안성시는 비봉산 탐방로에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멧돼지 포획활동을 위해 비봉산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멧돼지 포획활동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됩니다.
포획활동에는 안성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과 환경과 직원 등 12명, GPS가 부착된 사냥개 등이 동원됩니다.
시는 멧돼지 포획을 위한 비봉산 입산 통제가 이뤄지는 기간 동안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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